코스닥시장 상장사, 올 들어 63개사 최대주주 변경돼

입력 2008-03-17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케이엘테크·버추얼텍은 3회, 루보는 2회 변경

올 들어 코스닥시장 상장 법인 중 63개사의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또한 케이엘테크, 버추얼텍은 각각 3회, 루보는 2회씩 최대주주가 변경됐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올 들어 13일 현재 공시된 68건의 최재주주변경 공시를 대상으로 최대주주 변경 추이를 전년동기 등과 비교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KRX에 따르면 13일까지 최대주주가 변경된 코스닥 상장법인은 63개사로 전년동기 73개사 대비 19.23% 감소했다.

이는 전체 상장법인 1029개사의 6.12%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년동기 8.01%에 비해 1.89%P 감소한 수치다. 동 기간 최대주주 변경 건수는 68건으로 전년동기 93건 대비 26.88% 감소했다.

또한 최대주주 변경시 변경 후 지분율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으나, 변동폭은 지분율이 하락할 때 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68건의 최대주주변경 공시 중 변경 후 지분율이 상승한 건의 비중은 45.59%(31건)으로 전년동기 49.46%(93건 중 46건) 대비 3.87%P 감소했고, 변경 후 지분율이 하락한 건의 비중은 33.82%(23건)로 전년동기의 39.78%(93건 중 37건) 대비 5.96%P 줄었다.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지분율이 상승하는 경우 평균 5.52%P 상승한 반면, 지분율이 하락하는 경우에는 평균 9.12%P 하락했다.

최대주주 변경 형태를 보면 최대주주 지위 변경은 개인들 간 또는 일반기업-개인 간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다.

변경 후 최대주주는 개인이 30건(44.12%)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일반기업 19건(27.94%), 투자/경영컨설팅사 9건(13.24%) 순이었으며, 개인 최대주주는 변경 전 33건에서 변경 후 30건으로 소폭 감소한 반면, 투자/경영컨설팅사는 2건에서 9건으로 증가했다.

최대주주 지위 변경 건은 개인→개인(17건, 25.00%), 일반기업→개인(10건, 14.71%), 개인→일반기업(9건, 13.24%) 순으로 많았다.

2회 이상 최대주주가 변경된 법인 수는 대폭 감소해 최대주주가 변경된 63사 중 2회 이상 변경된 법인은 4.76%(3개사)로 전년 동기의 17.95%(78사 중 14사)에 비해 크게 줄었다.

한편 케이엘테크는 케이엘테크는 한화투자신탁운용에서 ECOIN HOUSE LTD로, 버추얼텍은 서지현씨 외 2명에서 홍재성씨 외 2인으로 변경되는 등 각각 3회의 최대주주 변동 사항이 있었으며 루보는 김응태씨에서 대성반도체로 바뀌는 등 최대주주가 2회 변경됐다.


대표이사
김호선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00,000
    • +1.01%
    • 이더리움
    • 4,415,000
    • +4.55%
    • 비트코인 캐시
    • 910,000
    • +8.33%
    • 리플
    • 2,807
    • +1.01%
    • 솔라나
    • 185,400
    • +1.42%
    • 에이다
    • 555
    • +4.32%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26
    • +4.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3.17%
    • 체인링크
    • 18,590
    • +2.93%
    • 샌드박스
    • 174
    • +2.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