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미래에셋생명 첫 CEO에 하만덕·김재식 각자대표

입력 2018-02-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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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출범예정인 통합미래에셋생명 초대 대표에 하만덕 PCA생명 부회장과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가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은 내달 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하만덕 현 PCA생명 부회장과 김재식 현 미래에셋생명 대표를 각자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할 계획이다. 이날은 미래에셋생명과 PCA생명의 합병등기 당일이기도 하다.

앞으로 하 부회장은 영업총괄에서, 김 대표는 관리총괄에서 각각 대표이사를 맡아 회사를 운영히하게 된다.

하 부회장은 1960년생으로 대아고와 부산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아주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은 뒤 SK생명에 입사했다. 이후 FC영업본부장, FC영업1부문장 등을 거쳐 2011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2016년 4월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작년 6월 PCA생명에서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김 대표는 1967년생으로 운호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대학원에서 재무관리를 전공했다. 동양화재, 한남투자신탁, 중앙종합금융을 거쳐 미래에셋대우(옛 미래에셋증권)에 합류한 후 자산운용본부장, 주식파생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미래에셋생명에서는 2012년 자산운용부문 전무, 가치경영총괄 부사장 등을 거쳤다. 그는 작년 6월부터 대표이사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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