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SK증권과 자본시장 핀테크 발굴 MOU

입력 2018-02-2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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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 코스콤 사장(사진 왼쪽)과 김신 SK증권 사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자본시장 특화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제공=코스콤)
▲정지석 코스콤 사장(사진 왼쪽)과 김신 SK증권 사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자본시장 특화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제공=코스콤)
자본시장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을 운영 중인 코스콤이 SK증권과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코스콤은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SK증권과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의 자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내용의 ‘자본시장 특화 핀테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지원 등 핀테크 활성화 △자본시장 핀테크 서비스의 SK증권업무 연계 △자본시장 공동 오픈플랫폼 활용 확대 등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으로 핀테크 기업을 조사ㆍ분석, 자본시장 특화 서비스를 선정한 뒤 이를 SK증권 업무에 적용하고, 해외 자본시장에서의 핀테크 서비스 적용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또, 정보제공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와 주문 API 등 다양한 API를 개발ㆍ이용함으로써, 코스콤이 제공하는 자본시장 공동 오픈플랫폼의 활용 분야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신 SK증권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가 자본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통해 양사가 우리나라 핀테크 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SK증권과의 협력으로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의 자본시장 적용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를 통해 오픈플랫폼을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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