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사업자 선정에 나눔로또ㆍ인터파크ㆍ동행복권 입찰

입력 2018-02-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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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을 위한 조달청 입찰공고를 마감한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3개 컨소시엄은 나눔로또, 인터파크, 동행복권이다.

컨소시엄별 참여사 지분율을 보면 나눔로또는 동양(38%,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그룹(5% 미만), 농협(10%), 케이씨씨정보통신(10%) 등이다.

인터파크는 인터파크(63%), 미래에셋대우(1%), 대우정보시스템(15%) 등이 참여했다. 동행복권은 제주반도체(43.7%), 케이뱅크(1%), 에스넷시스템(12%) 등으로 구성됐다.

조달청은 3개 컨소시엄이 제출한 제안서 평가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평가위원 선정을 포함한 평가 전 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평가위원 전원 합숙과 핸드폰 수거 등을 통한 외부연락 차단, 보안요원 배치 등이 이뤄진다.

조달청은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평가위원을 구성하고, 부문별(자격심사, 사업운용, 시스템구축, 가격) 평가를 실시한다. 3월 7~8일 제안서 평가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술협상과정을 거쳐 3월 중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차기 복권수탁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올해 12월 2일부터 향후 5년간 모든 복권사업을 수탁해 운영·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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