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해외채권 포럼 개최

입력 2018-02-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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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투자증권)
(사진제공=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오는27일 오후 4시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4층 강당에서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등 국가별 채권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고객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채권 전문가인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멕·러·브(멕시코, 러시아, 브라질)채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신환종 팀장은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유로존 재정 위기 등 대형 금융위기를 예상했던 크레딧 애널리스트 중 한명이다. 2016년 브라질 채권의 턴어라운드도 예측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미국 등 선진국의 금리 인상으로 선진국 채권시장의 매력이 떨어지고 있지만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거나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 투자는 올해도 여전히 유망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브라질, 멕시코, 터키, 남아공 탐방에 이어 올해도 2월초 러시아의 정부기관 및 주요 금융기관들에 대한 심층 실사를 마쳤다. 이에 따라 고금리와 비과세 메리트가 계속되는 브라질 채권을 비롯하여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멕시코 채권, 투자등급 회복과 금리인하가 기대되는 러시아 채권 투자는 2018년에도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제시하고 있다.

이번 고객설명회는 멕·러·브 채권에 관심 있는 고객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QV MTS/HTS에서 설명회 사전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 및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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