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대형마트 밀집 주거지역 인기상승

입력 2008-03-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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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마트를 비롯한 백화점 인근 주거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면서 이들 상권을 중심으로 건설사들의 발빠른 공급이 예상된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수도권과 5대 광역시에서 올해 공급되는 주요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밀집된 최상권을 도보 10내에 이용할 수 있는 공급물량이 총 5184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공급되는 물량은 각각 1698가구와 2346가구로 조사됐고, 대형마트, 백화점 두 곳 모두를 도보10분내외로 이용 가능한 물량 역시 1140가구에 이른다.

먼저 SK건설이 공급을 앞두고 있는 서울 강남의 경우,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도보로 10분거리에 위치했고, 서울 중구 회현동과 성북구 하월곡동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건설과 동일하이빌의 주상복합아파트는 백화점을 도보10

내에 이용가능하다.

또한, 인천 연수구 연수동에서 대우건설과 용인에서 분양 예정인 신일건업의 아파트 역시 대형마트가 도보 10분내에 위치, 최상의 상권과 입지를 내세우고 있다.

부동산써브 윤지해 연구원은 "최근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밀집된 주거지역이 수요층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 역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발빠른 공급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외부여건에 눈을 돌리기에 앞서 내부여건 또한 철저히 검증, 외부적 입지 우수성이 뒤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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