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서이라·임효준, 쇼트트랙 1000m 준결승 진출…황대헌은 실격

입력 2018-02-17 2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한국 대표팀 3명이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17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한국 대표팀 3명이 역주하고 있다. (연합뉴스)

임효준(한국체대)과 서이라(화성시청)이 남자 쇼트트랙 1000m 준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조에 편성됐던 황대헌(부흥고)는 실격했다.

서이라와 임효준 17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각각 1분24초053, 1분24초095의 기록으로 골인했다. 이 둘은 1, 2위로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결승점에서 넘어진 황대헌은 비디오 판독 끝에 결국 실격처리됐다.

한편 이번 준준결승에서 한국은 불운의 아이콘이었다. 남자 쇼트트랙 준준결승에서는 각 조당 4명 중 상위 2명에게만이 준결승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3명의 선수가 모두 한 조에 배치돼 3명 중 1명은 무조건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던 상황이었다.

한편 임효준과 서이라가 진출한 남자 1000m 준결승은 8시43분에 펼쳐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766,000
    • +2.54%
    • 이더리움
    • 4,693,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887,000
    • +2.66%
    • 리플
    • 3,124
    • +2.9%
    • 솔라나
    • 205,200
    • +4.11%
    • 에이다
    • 646
    • +4.03%
    • 트론
    • 427
    • +0.47%
    • 스텔라루멘
    • 364
    • +1.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0.66%
    • 체인링크
    • 20,980
    • +1.94%
    • 샌드박스
    • 214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