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X제갈성렬 '이승훈 스피드 스케이팅' 시청 독려…이승훈 5000m 출전, 어떤 의미?

입력 2018-02-11 16:36 수정 2018-02-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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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및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출처=연합뉴스 및 배성재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배성재 SBS 아나운서와 제갈성렬 SBS 해설위원이 이승훈이 출격하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 생중계 홍보에 나섰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훈과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네덜란드)를 태그해 제갈성렬 해설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방송 시청을 독려했다.

이승훈은 이날 오후 4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5000m 경기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종목이다.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이승훈은 5000m와 1만m, 매스스타트, 팀추월 네 종목에 출전한다. 그중 5000m는 이승훈의 첫 종목. 특히 이승훈은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해당 종목 은메달을 달성하며 장거리 빙속에 대한 가능성을 열었다.

이승훈의 주 종목은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매스스타트다. 제갈성렬 위원은 이승훈의 5000m 출전에 대해 "메달보다는 주 종목에 앞선 몸풀기 격"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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