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솔컴퍼니, 컴퍼니빌더 입지 굳힌다 "올해 400억 매출 달성"

입력 2018-02-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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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컴퍼니가 올해 PB브랜드를 18개로 늘리고 자체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 중심 UGC플랫폼 출시 등을 통해 총 4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올해 총 5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해 청년층 고용에도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앱솔컴퍼니는 스타트업과 상생을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컴퍼니 빌더' 전문기업이다. ​컴퍼니 빌더란 필요할 경우 직접 회사를 만들거나 창업팀을 발굴해 스타트업을 공동 설립한 뒤 사업이 성공할 경우 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자를 말한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활용해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와 이들의 제품 장점을 녹인 콘텐츠를 만들어 특정 플랫폼을 통해 배포하고, 스타트업과 소비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해주는 브랜드 퍼블리셔(브랜드 빌딩)의 사업도 전개한다.

​엘솔컴퍼니는 우선, 헬스와 뷰티 등 소비자 솔루션 중심의 기회창출형 프로덕트 포트폴리오를 대거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총 64개의 신규 프로덕트를 출시할 예정이며 16개의 신규 PB브랜드를 선보여 총 18개의 PB브랜드를 확보할 계획이다.

엘솔컴퍼니는 지난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누벨르를 비롯해 합리적 화장품 브랜드 영시, 보습크림 브랜드 진마유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다.

​엘솔컴퍼니는 B2B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레디(REDI)’란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한다. ​'프로젝트 레디'는 엘솔컴퍼니가 전개하는 B2B 사업의 마스터 브랜드 역할을 하게 된다.

​'프로젝트 레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그 산하에 유통사업은 '레디테일(REDITAIL)', 물류사업은 '레디익스프레스(REDI Express)', ​마케팅사업은 '레디크래프트(REDI Craft)', 컨설팅사업은 '레딩크(REDINK)', 제휴마케팅 분야는 '레디토(REDITO)'란 서브 브랜드를 선보인다.

​엘솔컴퍼니는 플랫폼 기반의 커머스 및 마케팅을 연계하는 환경 구축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올해 자사의 잇다몰을 적극 활용한 커머스 사업과 제휴마케팅 플랫폼, 신규 유통채널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엘솔컴퍼니는 자사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인프라 및 거버넌스 사업에 나선다는 방침 아래 글로벌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지속 성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3건의 스핀오프(분사)를 실행할 예정이며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사업, IT개발방법론 사업, 아키텍처 로드맵 사업 등도 추진한다.

​또 인프라 사업과 관련해서는 올해 3월 중으로 P2P 펀딩 플랫폼을 출시하고, 8월 중으로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10월에는 B2B 중계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엘솔컴퍼니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하는 콘텐츠인 UGC(User Generated Contents) 플랫폼을 올해 1분기 안에 출시해 크리에이터로서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최준호 엘솔컴퍼니 대표이사는 "장기적으로는 2020년 웰니스 카테고리에서 매출 1000억원 달성과 코스닥 상장, 2025년에는 글로벌 넘버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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