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 패닉 어디까지…일본증시, 5% 가까이 폭락

입력 2018-02-06 09: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닛케이, 작년 11월 이후 3개월 만에 2만2000선 붕괴

미국발 증시 급락이 초래한 전 세계 주식 투자자들의 패닉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일본증시는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증시 벤치마크인 닛케이225지수는 6일(현지시간)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일 대비 4.78% 급락한 2만1597.68을 나타내고 있다. 토픽스지수도 4.77% 빠진 1736.70을 기록하고 있다.

닛케이지수가 장중 2만2000선을 밑돈 것은 지난해 11월 16일 이후 약 3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전날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사상 최대폭의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그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에서도 위험 회피 목적의 청산 매도가 쇄도했다.

패스트리테일링이 4.1%, 화낙이 4.0%, 소프트뱅크가 4.8% 각각 급락하는 등 닛케이지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대형주들에 일제히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일본 정부가 투자자들의 패닉을 완화하고자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경제재정·재생상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전날 뉴욕증시의 급락 등 금융자본시장의 동향이 일본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 주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경제는 사상 최고 수준의 기업 실적과 고용환경의 개선, 소비 회복 등 잘 나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도 기업 실적 호전을 들면서 미국과 일본 증시의 급락은 일시적인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단독 선종구 前회장, '하이마트 약정금' 후속 소송도 일부승소…유경선 유진 회장, 130억원 지급해야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79,000
    • -0.28%
    • 이더리움
    • 3,484,000
    • -1.28%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4.69%
    • 리플
    • 2,103
    • +0.86%
    • 솔라나
    • 128,800
    • +2.47%
    • 에이다
    • 390
    • +2.36%
    • 트론
    • 502
    • -0.4%
    • 스텔라루멘
    • 239
    • +1.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0.25%
    • 체인링크
    • 14,490
    • +1.83%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