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1분기 고성장세 유지 '매수'-미래에셋증권

입력 2008-03-1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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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0일 유엔젤에 대해 1분기에도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유엔젤의 올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4%, 33.7% 증가한 105억원, 3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안정적인 해외 ASP 매출과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시스템, SK텔레콤의 3G SMS 등 시스템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영업실적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유엔젤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태국 DTAC사와의 RBT 재계약이 마무리 됐다는 점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이통사들의 가입자 증가에 따른 시스템 증설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동사의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이 6.8배에 불과하며, 풍부한 현금성 자산 보유 등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엔젤의 올 매출액은 전년대비 19.7% 증가한 547억원으로 판단되나,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한 131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수익성이 좋은 태국 ASP매출과 SK텔레콤의 증권 시세 서비스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으로, 그러나 하반기 브라질 VIVO사의 신규 ASP 매출과 해외시장 시스템 매출로 2009년에는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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