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중흥아파트 1만 세대에 홈IoT 구축… 실외 공기까지 측정

입력 2018-01-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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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안성준 전무(오른쪽)와 중흥건설 장세면 전무(왼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안성준 전무(오른쪽)와 중흥건설 장세면 전무(왼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중흥건설과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 단지에 가정용 사물인터넷(홈IoT) 플랫폼을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중흥건설과 이런 내용의 홈IoT(사물인터넷)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576세대와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482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중흥S클래스 신규 분양 단지 약 1만세대에 홈IoT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세대 내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은 스마트폰 앱(IoT@home)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등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IoT 생활 가전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해당 아파트에 실외 IoT 공기질 측정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IoT 공기질 측정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과 유해물질을 감지하는 센서 5개와 통신모듈이 탑재됐다. 측정값은 LG유플러스 IoT 플랫폼 서버로 전송돼 고객의 스마트폰 앱과 PC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고객담당 상무는 “향후 보다 많은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과 공기질 측정기를 공급해 입주민 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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