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SDI “올해 ESS 수요 몰려…호주·북미유럽 시장 다양한 수요 기대”

입력 2018-01-2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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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23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시장 전망과 관련해 “금년에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성장세 축소를 예상한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부분은 정부의 ‘3020(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 20%로 확대)’ 정책으로 ESS의 필요성이 있고, 앞으로 발전소 설립 계획 등 보급 계획이 확정되면 ESS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선 선진국 시장에서 대폭 성장할 걸로 기대된다”며 “호주가 기본적으로 신재생 비중이 높은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주는 지난해부터 매년 100~200% 이상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이외에도 북미 유럽시장도 저희가 볼 때에는 금년에 약 50% 이상 연평균 성장이 기대돼 시장 특성에 따라 다양한 용도에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요는 국가마다 다르지만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좀 더 차별화된 기술을 갖고 잘 맞춰가면 시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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