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토토가3, 젝스키스 이어 H.O.T. 재결합 꿈 이뤄질까? "멤버 전원 미팅"

입력 2018-01-23 15:31 수정 2018-01-2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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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O.T. 앨범 재킷)
(출처=H.O.T. 앨범 재킷)

'무한도전-토토가3'가 젝스키스에 이어 1세대 아이돌 H.O.T.를 재결합 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무한도전' 측은 "'토토가3' 특집 일환으로 의사 타진을 위해 제작진 일부와 H.O.T 멤버 전원이 한자리에 모였던 것은 사실"이라며 "물론 확정까지는 거쳐야 할 중요한 논의 과정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무한도전'은 2016년 '토토가2'를 통해 젝스키스의 재결합에 결정적 영향을 끼쳤다. 이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중인 고지용을 제외한 강성훈, 은지원, 이재진, 이재덕, 장수원 5명의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뿔뿔이 흩어져있는 H.O.T. 재결합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그룹 H.O.T는 지난 1996년 1집 '전사의 후예'로 데뷔했다. 이후 '캔디' '아이야' '행복' '빛' '위 아 더 퓨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10대 팬들의 열광적인 인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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