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1월 누적 국세 수입 251.9조원…전년보다 21.4조원 더 걷혀

입력 2018-01-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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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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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걷힌 국세수입이 251조9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21조4000억 원이 더 걷힌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12월 국세수입분이 남은 상태이지만, 1월부터 11월까지 진도율이 원래 계획을 초과(100.3%) 달성했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018년 1월호’에 따르면 2017년 1∼11월 누계 국세수입은 251조9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조 4000억 원이 증가했다. 진도율은 1.3%포인트(p) 상승했다.

지난해 6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예상한 2017년 국세수입 251조1000억 원에서 초과(100.3%)한 것이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법인세가 7조 원, 소득세 6조 원, 부가가치세 5조 2000억 원 등이 더 걷혔다.

1∼11월 누계 총수입은 399조20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조7000억 원(진도율 1.5%포인트 상승) 증가했고 같은 기간 총지출은 370조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조5000억 원(진도율 2.0%포인트 상승) 늘었다.

이에 따라 1∼11월 누계 통합재정수지는 29조2000억 원 흑자로 나타났고 사회보장성 기금수지(37조9000억 원 흑자)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8조8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다.

11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634조2000억 원으로 국고채권(4조7000억 원) 및 국민주택채권(4000억 원) 잔액 증가, 외평채권(3000억 원) 잔액 감소 등으로 전월대비 4조8000억 원 증가했다.

기재부는 국고채 상환이 연중 4회(3·6·9·12월)만 이뤄져 상환이 없는 달에는 국가채무가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 주요 관리대상사업 281조7000억 원 대비 11월 말까지 254조1000억 원을 집행해 연간계획 대비 90.2%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부처는 연간계획대비 92.2%인 215 5000억 원을 집행했으나 공공기관은 연간계획대비 80.7%인 38조 7000억 원 집행에 그쳤다.

11월 말 국채 잔액은 630조2000억 원으로 전월대비 4조8000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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