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이사장 "가장 큰 임무는 문재인케어·부과체계 개편"

입력 2018-01-02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이 가장 큰 임무로 문재인 케어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꼽았다.

김 이사장은 2일 강원도 원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문재인 케어는 급여 범위와 종류, 수가 수준 결정 등에서 거의 재설계에 가까운 큰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급여와 수가의 변화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 보건의료 공급자들의 불안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모든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7월부터 시행되는 보험료부과체계 개편안에 대해서는 “그동안 불만을 모두 풀어주는 완벽한 것은 아닐지라도 현재 상태에서 만들 수 있는 최선의 개편방안이며, 이는 건강보험제도의 큰 진전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더 멀리 보고 준비해야 할 것은 저출산 고령사회의 심각한 위협"이라면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지는 오래되었으나 우리는 아직도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출산율의 저하로 예상되는 보험료 부과 기반의 축소,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한 진료비 지불 증가는 건강보험이 21세기 인구의 대변동기를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것인지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취임과 동시에 방안 마련과 함께 미래의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건강보험은 어느 나라에서나 사회보장제도의 핵심이자 복지국가로 가는 역사적 노정에서 선두를 이끈 견인차였다"면서 임직원들에게 막중한 책임의식을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40,000
    • -0.7%
    • 이더리움
    • 3,420,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0.86%
    • 리플
    • 2,240
    • -0.97%
    • 솔라나
    • 138,700
    • -0.5%
    • 에이다
    • 425
    • +0.47%
    • 트론
    • 445
    • +0.91%
    • 스텔라루멘
    • 258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0.09%
    • 체인링크
    • 14,460
    • -0.07%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