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연초부터 ‘껑충’… 코스닥 812.45 마감

입력 2018-01-02 15: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와 코스닥이 새해 첫 거래일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코스닥지수는 810선을 돌파하며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16포인트(0.49%) 상승한 2479.6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7.37포인트(0.30%) 상승한 2474.86에 개징,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은 1326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421억 원, 276억 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382억 원 매도우위, 비차익거래 1341억 원 매수우위를 각각 나타내 총 959억 원 순매수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08%), 운수창고(2.86%), 건설업(1.55%), 철강금속(1.24%), 의료정밀(1.22%) 등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12%)를 시작으로 SK하이닉스(0.13%), 삼성전자우선주(0.33%), 포스코(1.95%), 네이버(1.72%), LG화학(1.48%), 삼성바이오로직스(4.99%) 등이 상승했다. 현대로보틱스와 현대중공업은 각각 8.79%, 6.97% 급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3025만 주, 거래대금은 4조6006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한 49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05개 종목이 내렸다. 76개 종목은 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3포인트(1.76%) 상승한 812.45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813.40까지 올라 2007년 11월 이후 10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업종별로는 코스닥 신성장기업(6.10%), 기타서비스(4.72%), 통신장비(4.38%), 컴퓨터서비스(3.53%), 제약(3.40%) 등이 급등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2.17%), 신라젠(9.63%), 티슈진(4.83%), 메디톡스(2.78%), 바이로메드(1.84%) 등 바이오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 대표이사
    기우성, 김형기, 서진석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김재경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0.20] 기업설명회(IR)개최

  • 대표이사
    임존종보 (Rim John Chongbo)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4]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13:3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50,000
    • +2.64%
    • 이더리움
    • 4,918,000
    • +6.36%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1.7%
    • 리플
    • 3,105
    • +1.57%
    • 솔라나
    • 207,000
    • +4.6%
    • 에이다
    • 688
    • +8.0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74
    • +5.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10
    • +1.14%
    • 체인링크
    • 21,090
    • +4.1%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