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정태 회장 "그룹 내외 협업 확대...자산운용 등 비은행 경쟁력 강화”

입력 2018-01-01 12: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
(하나금융)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 해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는 금융' 을 표방하며 그룹 내외적으로 협업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자산운용과 신탁, IB, 글로벌, 미래금융, 비 은행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한국경제가 3고(유가, 금리, 원화가치)현상으로 녹록지 않은 데다 핀테크업체와 인터넷은행의 도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전통적인 금융업 영업방식으로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회장은 "앞으로 손님은 대부분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게 될 것이고, 금융회사도 휴머니티를 바탕으로 한 참여형 플랫폼으로 거듭나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나금융이 대내적으론 청라통합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하나·외환은행 간)사후적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수함과 동시에 비 은행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함영주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9명
최근공시
[2025.11.28]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1.28] 일괄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7,000
    • -1.62%
    • 이더리움
    • 4,535,000
    • -2.89%
    • 비트코인 캐시
    • 876,000
    • +3.79%
    • 리플
    • 3,032
    • -1.43%
    • 솔라나
    • 198,600
    • -2.74%
    • 에이다
    • 616
    • -4.35%
    • 트론
    • 433
    • +1.88%
    • 스텔라루멘
    • 358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1.14%
    • 체인링크
    • 20,460
    • -2.53%
    • 샌드박스
    • 210
    • -3.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