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노사, 비정규직 근로자 189명 정규직 전환키로

입력 2017-12-2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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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과 한국동서발전 노동조합은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28일 경비ㆍ파견 분야 등 189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앞서 이달 15일 비정규직 근로자대표단, 한국동서발전 노조, 회사,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열고 경비 및 파견분야의 정규직 전환직종, 정규직 전환인원을 합의했다.

또한, 동서발전은 11월 27일 기간제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노무사ㆍ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 10인으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의를 거쳐 4명을 정규직 전환한 바 있다.

동서발전은 경비분야, 파견운전원, 기간제근로자 총 189명에 대해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파견ㆍ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방식과 정년 등 처우에 관한사항은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정할 예정이다.

동서발전과 동서발전 노동조합은 이미 올해 5월부터 사람중심 성정경제 구현을 위해 노사공동 일자리위원회 운영, 추가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혁신적 일자리 나누기를 시행하는 등 공기업 선도의 일자리 창출모델 완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동서발전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을 통해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 고민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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