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 과기부 인증 줄기세포연구소 설립

입력 2017-12-28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바이온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증하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부설연구소 연구소장은 배아줄기세포를 확립하고 발명한 김은영 미래셀바이오 대표가 맡았다. 김 소장은 배아줄기세포 연구기관 지정을 통해 관련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셀바이오는 12년간 불임치료 및 세포치료제, 신약 개발 연구에 매진해온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현재 배아줄기세포의 권위자이자 미래셀바이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형민 교수가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개발 중인 분야는 △심근세포 분화기술 △망막변증 △방광염 등이 있다. 최근 바이온의 투자를 통해 GMP인증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전임상이 끝난 신약에 대한 임상실험 등을 준비 중이다.

최근 국회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에 대한 규제 완화가 입법 논의 중이다. 회사 측은 규제가 완화될 경우 세포치료제 상용에 필요한 임상 등의 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바이온 김병준 대표는 “이번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줄기세포 및 바이오분야 사업진출이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의 기업부설연구소 인정은 중소기업이 연구개발 전담 부서 및 연구소를 설립할 경우 받는 정부의 지원이 대폭 확대되는 제도를 말한다.


대표이사
류진형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11.07] [기재정정]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40,000
    • -0.05%
    • 이더리움
    • 4,538,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4.94%
    • 리플
    • 3,034
    • -0.03%
    • 솔라나
    • 196,900
    • -0.76%
    • 에이다
    • 617
    • -0.64%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20
    • -0.2%
    • 체인링크
    • 20,810
    • +2.56%
    • 샌드박스
    • 215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