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새내기 "취업준비 가장 걱정 돼"

입력 2008-02-28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학점관리ㆍ자격증 취득 등으로 준비 시작할 것

장기화되고 있는 취업난이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08학번 새내기들에게도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28일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52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활 중 가장 걱정되는 부분(복수응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7.2%가 '취업준비'를 꼽아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와 함께 ▲학과공부(36.2%) ▲등록금 부담(35.4%) ▲용돈 벌기(19.1%) ▲친구 사귀기(14.8%) ▲술 마시기(13.6%) ▲선배들의 횡포(10.2%) ▲다이어트(8.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취업준비를 위해 대학 재학 기간 동안 가장 열심히 하고 싶은 일(복수응답)로는 '학점관리'와 '자격증 취득'이 각각 57.0%, 5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외국어 공부(47.5%) ▲인턴십 경험(32.6%) ▲인맥관리(29.4%) 등이 뒤를 이었다.

전공 선택 시 장래 희망직업을 고려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4.1%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남성은 83.7%, 여성은 65.6%가 희망직업을 고려해 전공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취업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복수응답)'라는 질문에는 68.4%가 '흥미와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원하는 연봉을 받으며 일하는 것'도 53.2%나 됐다.

아울러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적절한 시기로는 '3학년'이 27.1%로 가장 많았다.

특히 저학년인 1학년과 2학년에도 각각 26.1%, 21.8% 등으로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에 비해 졸업반인 '4학년'은 5.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취업준비도 미리해야 하는 것으로 새내기들은 인식하고 있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취업난이 사회적으로 화두가 되면서 최근에는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 대학생들까지도 취업에 대한 걱정을 떠안게 됐다"며 "저학년부터 목표를 세우고 공모전, 인턴십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0:5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64,000
    • -3.49%
    • 이더리움
    • 3,265,000
    • -4.95%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81%
    • 리플
    • 2,169
    • -3.08%
    • 솔라나
    • 133,900
    • -3.95%
    • 에이다
    • 406
    • -4.69%
    • 트론
    • 452
    • -0.88%
    • 스텔라루멘
    • 250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3.32%
    • 체인링크
    • 13,650
    • -5.73%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