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도심 속 난방 사각지대를 밝혀라!

입력 2017-1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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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너에게 묻는다 / 안도현


‘연탄’으로 더 많이 기억하는 이 시,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88년 배경 드라마처럼 연탄재를 발로 차는 것이 일상일 만큼 연탄이 흔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추억에 젖는 어른들과 달리 연탄 때던 시절은 90년대생들에게는 그저 ‘드라마에나 나올’ 이야기일 뿐입니다. (1988년 당시 78%였던 연탄 사용 가정 현재 1% 미만으로 추정)


사람들은 ‘이제 연탄이 필요 없는 시대‘ 라고 말하지만 여전히 연탄이 삶의 일부인 곳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KT&G의 대학생봉사단 ‘상상발룬티어‘가 전주의 난방사각지역 이웃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고층아파트로 가득한 이곳 바로 뒤에 놀랍게도, 연탄 한 장 한 장이 소중한 집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연탄을 사용하는 집이 있다고는 생각도 못했던 제 자신에 대한 반성…”

-상상발룬티어 14기 기장 ‘송해‘-


“외진 곳이 아닌 중심부 동네에 연탄이 필요한 가구가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죠. 추운 겨울이 시작되기 전에 서둘러 연탄 기부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KT&G 임진영 대리-


서울역 뒤편의 쪽방촌 등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직도 이런 ‘도심 속 난방 사각지대’가 많다고 합니다.


겨울이면 더 화려해지는 도심에서 상대적 빈곤이 더 크게 느껴질 난방 사각지대의 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에 동참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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