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안정과 쇄신’ 키워드로 한 인사 단행

입력 2017-12-20 14: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천리그룹이 조직 개편 및 승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계열사 대표 등 주요 보직자에 대한 전보 발령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삼천리그룹의 인사 키워드는 ‘안정’과 ‘쇄신’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승진 임원 인사를 통해 내실 기반 강화를 추구하고, 젊은 리더십으로 미래 지속성장을 대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정희돈<사진> ㈜삼천리ENG 대표이사 전무가 ㈜삼천리ENG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으며 김치완 ㈜삼천리 광명열병합사업단장 상무는 ㈜S-Power 대표이사 전무로 승진 및 전보 발령하였다.

또 ㈜삼천리 정세영, 김진태, 김정태 이사대우를 이사로, 권오진 부장을 이사대우로, 박환배 ㈜삼천리ENG 부장을 이사대우로 각각 승진시켰다. 젊은 이사들을 대거 발탁해 그룹 경쟁력을 배양하고자 했다는 설명이다. 정경수 ㈜삼천리 부장을 ㈜삼천리ES 이사대우로 승진 및 전보시키는 등 현장 중심 경영에도 중점을 두었다.

정희돈 ㈜삼천리ENG 대표이사 신임 부사장은 카이스트 경영공학 박사로 2005년 삼천리에 입사했다. 이후 경영혁신담당, 경영지원본부장, 경영전략실장, 중부 및 인천지역보부장, 도시가스사업 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치완 신임 전무는 2014년 삼천리에 입사했다. 한양대학교 산업공학 석사인 그는 발전본부 기술담당, 사업개발담당, 광명열병합사업단장 등 발전ㆍ집단에너지사업분야 본사 부문과 현장을 거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95,000
    • -1.68%
    • 이더리움
    • 4,105,000
    • -2.59%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3.9%
    • 리플
    • 710
    • -1.93%
    • 솔라나
    • 207,800
    • -0.91%
    • 에이다
    • 634
    • -0.78%
    • 이오스
    • 1,122
    • -1.32%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350
    • -2.67%
    • 체인링크
    • 19,250
    • -2.73%
    • 샌드박스
    • 59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