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 코스닥상장사 ‘파라웰빙스’ 인수

입력 2008-02-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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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는 사업구조 강화 및 만성적자 탈피를 위해 코스닥상장사인 파라웰빙스(대표 이석홍, 구 한성에코넷)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ST&I는 25일 저녁 6시 공시를 통해 현재 파라웰빙스의 실제 주주이자 경영권자인 에프엠인베스트먼트로부터 주식 46만2500주(지분율 6.18%) 및 경영권을 70억원 규모에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이에 대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라웰빙스는 온라인쇼핑몰사업과 유기농 화장품 수입판매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해 경영권 분쟁과 함께 주력사업 부문에서의 부진으로 내외부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ST&I 핵심관계자는 금번 파라웰빙스 경영권 인수와 관련하여, “기존에 ST&I가 가지고 있는 신수종 사업의 활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ST&I는 지난해 8월 온성준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계속되는 만성적자를 탈피하고자 사업부문에 대한 강력한 구조조정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오고 있다.

ST&I 온성준 대표는 “BLU사업 강화와 최근 특히 주목 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아이템인 고휘도 LDP가공기술 브이그루브(V-Groove)에 대한 집중투자 및 기타 모듈사업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투자 및 구조조정 등을 통해 금융기관 부채상환도 올 상반기 중에 모두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양상대로라면 하반기에는 사업의 흑자구조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ST&I는 이를 목표로 전사적으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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