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팝, ‘공부집중 칸막이’로 나만의 도서관 탄생

입력 2017-12-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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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할 때 대부분의 경우 넓게 탁 트인 책상보다 칸막이가 있는 독서실형 책상을 선호한다. 칸막이가 있을 경우가 그렇지 않을 경우보다 집중이 더 잘 되기 때문.

칸막이가 집중력을 높여주는 이유는 사람의 시야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사람의 시야각은 약 120도로 아무리 조용하더라도 트인 책상에 앉으면 주변의 움직임이나 소리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하지만 칸막이가 있으면 시야각을 90도 이상 차단시켜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약간의 소음이 차단되는 효과까지 덤으로 누릴 수 있다.

페이퍼팝의 ‘공부집중 칸막이’는 이러한 부분들에서 착안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간편하게 조립해 아무 책상에 올려놓기만 하면 나만의 도서관이 탄생한다. 종이 중에서도 두꺼운 골판지로 만들어져 튼튼하며, 생산하거나 폐기하는 과정에서 환경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제품이다. 더욱이 실용성인 기능에 비해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나 취준생, 승진이나 자격증 시험을 치러야 하는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제품이다.

6대 유해물질이 없는 크라프트 펄프 종이로 만든 덕분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다 은은한 갈색 크라프트 색상이 아늑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한다. 눈을 피로하게 하는 빛 반사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 기기 충전의 편의성을 위해 별도의 전선을 뺄 수 있는 작은 구멍도 마련돼 있다.

거치형 수납공간이 디자인돼 있다는 것도 해당 제품의 특징이다. 책상 위에 있으면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올려놓을 수 있는 틈새 수납공간으로, 공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며준다. 다시 말해 꼭 필요한 것들만 책상 위에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다. 별도의 공구는 필요하지 않으며 동봉돼 있는 리벳만을 사용해 단시간에 만들어 볼 수 있다. 필요 없을 때는 다시 분리해 보관이 가능하다. 공부집중 칸막이 제품은 미니 사이즈(600×460×395mm)와 일반 사이즈(700×600×500mm) 두 가지가 판매 중이므로 원하는 대로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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