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국정원 특활비ㆍ화이트 리스트' 새 혐의 조윤선 10일 소환

입력 2017-12-08 11: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동근 기자)
(사진=이동근 기자)

조윤선(51)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십억 원이 청와대로 흘러가는 데 관여한 새로운 혐의로 다시 검찰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양석조)는 조 전 수석을 10일 오전 9시 3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조 전 수석은 정부에 비판적인 인사나 단체 지원 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 작성을 기획한 혐의로 지난 7월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이다.

검찰은 2014년 6월부터 2015년 5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조 전 수석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특활비 40억 원이 청와대로 전달된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10월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할 때 조 전 수석의 자택과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 전 수석이 박근혜 정부 시절 정부 지원을 받는 특정 보수단체 명단인 일명 '화이트 리스트'의 작성과 실행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조 전 수석은 화이트 리스트 실행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허현준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의 공소장에 '공범'으로 적시돼 있다. 허 전 행정관은 전국경제인엽합회 등에 특정 보수단체를 지원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지난달 재판에 넘겨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나는 솔로' 31기 옥순, 영숙-정희와 뒷담화⋯MC들도 경악 "순자에게 당장 사과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09: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904,000
    • -0.4%
    • 이더리움
    • 3,424,000
    • -1.78%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0.15%
    • 리플
    • 2,080
    • +0%
    • 솔라나
    • 129,600
    • +1.81%
    • 에이다
    • 389
    • +1.04%
    • 트론
    • 509
    • +0.2%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00
    • -0.96%
    • 체인링크
    • 14,570
    • +0.76%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