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트리비앤티, 5조2000억 시장 안구건조증 신약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7-12-06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트리비앤티가 안구건조증에서 꿈의 신약으로 불리는 RNG-259 판매허가를 위해 내년 1분기 미국 FDA에 만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지트리비앤티는 전일대비 5.02% 상승한 3만4550원에 거래 중이다.

지트리비앤티 양원석 대표이사는 전일 IR을 통해 “임상 3A(ARISE I) 에서는 4주 적용해야 완치되었던 효과가 임상 3B(ARISE II)에서는 2주만에 완치 효과가 나타날 정도로 결과가 성공적이였으며 그 어떠한 약물대비 뛰어나다”고 밝혔다.

세계 두 번째이자 국내 첫 안구건조증 신약인 RNG-259는 기존 약품보다 효과가 12배 빠른 것으로 임상이 나왔다.

지트리비앤티의 신약은 미국에서만 1조5000억 원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레스타시스보다 약 12배 빠른 치료 속도 결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셀트리온, 신라젠, 텔콘, 영진약품 등과 함께 바이오 관련주로 꼽히는 지트리비앤티는 미국에서 신약허가를 위해 2018년 1분기 미국 FDA와 미팅을 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최초이며 미국에서 2번째 등록되는 안구건조증 신약 사례이다.

지트리비앤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관련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약 3조6000억 원에서 오는 2021년에는 5조2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16,000
    • -0.12%
    • 이더리움
    • 4,726,000
    • +1.2%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73%
    • 리플
    • 741
    • -0.67%
    • 솔라나
    • 202,100
    • -0.05%
    • 에이다
    • 670
    • +0.15%
    • 이오스
    • 1,168
    • -0.34%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3
    • -1.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21%
    • 체인링크
    • 20,070
    • -1.86%
    • 샌드박스
    • 655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