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원 한남’, 분양가 3.3㎡당 6000만 원 수준 책정…역대 최고

입력 2017-12-04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남동 외인아파트 부지에 들어서는 ‘나인원 한남’의 분양가가 국내 역대 최고가로 정해졌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인원 한남의 시행사인 대신F&I는 고급주택 나인원 한남의 주력 평형(전용 206, 244㎡) 분양가를 3.3㎡당 5600만 원 선으로 정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지난 1일 분양보증을 신청했다.

나인원 한남은 지하 3층, 지상 5~9층, 9개 동, 총 335가구 규모로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최고급 단지다.

분양 물량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평형인 전용 206㎡ 170가구와 전용 244㎡ 93가구는 3.3㎡당 5600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듀플렉스(전용 273㎡)는 분양가가 3.3㎡당 6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대신F&I에 따르면 나인원 한남의 분양가는 HUG의 보증 기준에 따라 입지, 가구 수, 브랜드 등이 유사한 인근 ‘한남더힐’의 평균 매매가의 110%를 넘지 않게 정해졌다는 설명이다.

대신F&I는 각 가구에 수영장까지 갖춘 슈퍼펜트하우스(3가구)을 비롯한 펜트하우스 총 29가구는 HUG와의 협의를 통해 분양가를 결정하기로 했다.

나인원 한남이 책정한 분양가는 여러 평형 가운데 최저가인 전용 206㎡의 3.3㎡당 5600만 원으로만 비교해보더라도 기존 최고 분양가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의 3.3㎡당 4750만 원을 뛰어넘는다.

나인원 한남이 계획대로 분양 승인을 받으면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하게 된다. HUG는 이 주에 분양보증 신청에 대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K뷰티 붐 타고 무신사·컬리·에이블리, ‘화장품 PB 전쟁’ 본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19,000
    • +0.64%
    • 이더리움
    • 3,008,000
    • +1.11%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91%
    • 리플
    • 2,030
    • +0.15%
    • 솔라나
    • 126,900
    • +1.36%
    • 에이다
    • 385
    • +0.52%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0.05%
    • 체인링크
    • 13,220
    • +0.53%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