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의 대부분 부인한 우병우...검찰, 구속영장 청구할까

입력 2017-11-30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 불법 사찰에 개입한 혐의 등을 받는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 조사에서 대부분의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추가 조사 후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30일 "우 전 수석이 (검찰 조사에서) 기본적으로 본인 입장을 차분히 잘 설명하고 주장을 했다"면서도 "본인 혐의에 대해서 인정하는 것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재소환 가능성에 대해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지난 29일 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이날 새벽 2시께까지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수석은 국정원을 통해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등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 사찰하고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기획·작성한 혐의 등을 받는다.

한편 우 전 수석과 '공범'으로 엮인 최윤수(50·사법연수원 22기) 전 국정원 2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는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부장판사 심리로 다음 달 1일 열린다.

검찰은 최 전 2차장 구속영장심사 결과와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 수사 여부는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천피’ 넘어선 韓증시, 한주만에 ‘8천피’ 찍을까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막판 급매·토허 신청 몰려 [종합]
  • 연금특위 민간자문위 '또 빈손' 위기⋯국민연금 개혁 시계 다시 멈추나
  • 치킨 대신 ‘상생’ 튀겼다... bhc ‘별 하나 페스티벌’이 쏘아 올린 ESG 신호탄 [현장]
  • 코스피 7000에 손 커진 개미…1억 이상 거액 주문 5년 3개월만에 최대
  • “업계 최고 수준의 냉동생지 생산”…삼양사, 520억 투자해 인천2공장 증설[르포]
  • 거래 부진에 디지털 자산 기업 실적 희비…2분기 변수는 규제 환경
  • "세상에 하나뿐인 텀블러"…MZ '텀꾸 성지'로 뜬 이곳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103,000
    • +0.55%
    • 이더리움
    • 3,433,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0.53%
    • 리플
    • 2,099
    • +0.05%
    • 솔라나
    • 138,300
    • +0.07%
    • 에이다
    • 403
    • -0.74%
    • 트론
    • 514
    • -0.58%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20
    • +9.28%
    • 체인링크
    • 15,440
    • -0.13%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