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내일 아침 영하권…"내복·외투 꼭"

입력 2017-11-29 2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투데이DB)
(이투데이DB)

3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면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맑겠지만 제주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다소 흐릴 것으로 보인다.

30일 아침 최저기온은 -9도∼영상 5도, 낮 최고 기온은 1∼10도로 각각 예상됐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5도, 낮 최고 기온은 2도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9일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경기(양평·광주·안성·이천·용인), 충북(제천·증평·음성· 진천·충주·괴산·청주), 충남(계룡·청양·금산·공주·천안) 등은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 지역에서는 30일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고 평년보다 기온이 3도 정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대체로 쾌청할 것이라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대부분 해상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가 0.5∼3.0m, 동해 앞바다가 0.5∼3.5m 등으로 높게 일겠다. 서해와 동해·남해 먼바다에서는 파고가 최대 4.0m까지 일 것으로 예보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15,000
    • -1.72%
    • 이더리움
    • 4,610,000
    • -1.22%
    • 비트코인 캐시
    • 859,500
    • -3.86%
    • 리플
    • 3,085
    • -1.5%
    • 솔라나
    • 199,100
    • -1.58%
    • 에이다
    • 645
    • +0%
    • 트론
    • 423
    • -1.17%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10
    • -1.62%
    • 체인링크
    • 20,290
    • -2.92%
    • 샌드박스
    • 209
    • -1.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