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이디, 3Q 매출 228억 원 전년比 196%↑…당기순익 흑자전환

입력 2017-11-1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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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이아이디가 올 해 3분기만에 지난해 연간 매출을 뛰어넘으며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있다. 매출 성수기로 손꼽히는 4분기 실적을 고려하면 올해 연간 매출 성장세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아이디는 14일 실적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28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6% 성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2억 원으로 적자 폭이 소폭 증가했지만, 당기순이익은 투자자산 매각차익, 배당 수익 등에 힘입어 25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특히, 이아이디는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이 535억 원으로 집계돼 전년동기 대비 136% 가량 성장했다. 이미 지난해 연간 매출액을 1.5배 뛰어넘었다.

이아이디는 주력사업 분야인 유류 유통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 화장품 사업 출고량 증가, 사물인터넷 센서 연동 화재감지기 총판 사업 매출 발생 등을 매출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손꼽았다.

이아이디 김원욱 대표이사는 "지난 9월부터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이 반등을 시작하는 등 유류도매 사업 환경이 개선됐고, 화장품ㆍ화재감지기 사업 등 신규사업부문에서도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며 "신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서면서 인건비 증가 등 일시적 비용들이 발생했지만, 대폭 성장한 매출세에 따라 이른 시일 내 이익률도 안정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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