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3분기 영업익 55억… 간편결제 ‘페이코’ 실적 견인

입력 2017-11-10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N엔터테인먼트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42.3%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197억 원으로 5.9%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3억 원을 기록해 11.6% 감소했다.

매출액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라인디즈니쯔무쯔무’ 등 인기작들의 실적이 부진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한 638억 원에 그쳤다. 반면 PC온라인 게임은 2.8% 증가한 485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타 매출은 음원 서비스 ‘벅스’의 매출 신장,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거래 규모 증가, 광고 사업 확대 등으로 인해 15% 증가한 1074억 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정우진 NHN엔터 대표는 “내년 상반기 중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 5개 이상의 신규 게임을 출시해 분위기 전환을 노릴 계획”이라며 “페이코의 경우 유명 온라인 가맹점 추가와 함께 범용적인 사용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우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2025.12.11] 자기주식취득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계주와 곗돈…계를 아시나요 [해시태그]
  • '오라클 쇼크' 강타…AI 거품론 재점화
  • 코스피, 하루 만에 4000선 붕괴…오라클 쇼크에 변동성 확대
  • 단독 아모제푸드, 연간 250만 찾는 ‘잠실야구장 F&B 운영권’ 또 따냈다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25,000
    • -0.34%
    • 이더리움
    • 4,224,000
    • -3.87%
    • 비트코인 캐시
    • 791,500
    • -2.7%
    • 리플
    • 2,738
    • -4.6%
    • 솔라나
    • 182,700
    • -4.5%
    • 에이다
    • 538
    • -5.45%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11
    • -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00
    • -6.44%
    • 체인링크
    • 18,080
    • -4.94%
    • 샌드박스
    • 170
    • -5.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