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08년형 '하우젠 청정헹굼' 세탁기 출시

입력 2008-02-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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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헹굼 성능을 개선해 세탁력을 높인 2008년형 드럼세탁기 '하우젠 청정헹굼'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애벌헹굼-고속탈수-강력헹굼-마무리헹굼의 4단계 '청정헹굼' 기능을 도입해 잔류 세제를 비롯한 헹굼물 내 부유물질을 기존 드럼세탁기에 비해 최대 98.4%까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청정헹굼 기능 사용시 헹굼물의 탁도(물의 흐림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가 일반세탁기(82.6NTU)보다 훨씬 낮은 1.31NTU에 불과하다.

권혁국 삼성전자 한국마케팅그룹 상무는 "청정헹굼 기능을 사용한 세탁 배수물에 강낭콩 씨앗을 담가 놓았더니 새싹이 돋아날 정도로 일반 헹굼물에 비해 월등히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탁물과의 접촉면적을 늘려 세탁 효율을 높이고 세탁물의 섬유 손상을 최소화한 '다이아몬드 드럼'을 채택했으며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볼 밸런스(Ball Balance) 기술을 적용해 진동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10kg과 12kg의 7개 모델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130만원~150만원 수준.

한편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오는 16일부터 2008년형 하우젠 드럼세탁기와 '3kg 삶는 세탁기'를 저렴한 가격에 함께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 12kg 청정헹굼과 3kg 삶는 세탁기를 17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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