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말리부 광고모델로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 발탁

입력 2017-11-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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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지엠)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3일 쉐보레 말리부 광고모델로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을 통해 말리부의 안정성과 주행성능을 강조한 마케팅 캠페인도 시작한다.

말리부의 새 영상 광고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달리는 말리부’를 주제다. 이에 한국지엠은 이동건, 조윤희 부부를 광고 모델로 발탁하면서 이들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우수한 성능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제품의 장점을 부각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광고에서는 말리부의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저속 및 고속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사양을 강조했다. .

이일섭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전무는 “쉐보레 말리부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주행성능 및 뛰어난 안전성까지 두루 갖추고 가솔린 중형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제품의 우수한 가치와 상품성을 어필하고 시장 반응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말리부 광고 영상은 지난 1일 공중파를 시작으로 쉐보레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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