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제주워터월드, 감귤 스파 선봬

입력 2017-10-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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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워터월드)
(사진제공=제주워터월드)

‘2017 제주 감귤 박람회’ 개최와 맞춰 국내 처음으로 감귤을 테마로 한 스파가 주목받고 있다.

내달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감귤 찹쌀떡만들기, 감귤따기 체험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상설공연, 버스킹 등 문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친다.

아쿠아랜드가 운영하는 종합 워터테마파크 ‘제주워터월드’에서 ‘2017 제주 감귤박람회’를 맞이해 국내 처음으로 감귤효소를 이용한 스파를 선보인다.

입구부터 감귤을 테마로 꾸며진 제주워터월드에서는 감귤스파와 감귤 주스 사우나 등 감귤에 관한 모든 것을 직접 체험하며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야외 스파로 마련된 감귤탕과 감귤와인탕이다. 효소가 가장 활성화돼 피부에 흡수하기 좋은 물 온도인 35~40도를 유지해 따뜻한 야외 스파에서 제주의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

제주워터월드 감귤스파는 원액을 직접 추출한 감귤효소를 이용한 스파로, 아토피·여드름·각질제거·기미·탄력 등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혈액순환, 근육통, 만성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 감귤효소를 재료로 한 천연 바디클랜저, 천연 미스트 등을 비치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상쾌한 감귤향기로 가득 채울 수 있다.

제주워터월드 관계자는 “감귤 속에 함유된 노밀린과 6,7-디히드록시 베르가모 틴디 성분이 콜라겐 생성을 통해 피부탄력 유지와 주름 예방 및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며 “과일류 중 감귤에만 함유된 비타민 P는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감귤의 산뜻한 향기는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제주워터월드는 총 1만4850㎡규모로 파도풀과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노천스파, 닥터피쉬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된 제주 최대 워터파크다. 이와 함께 제주 해수사우나와 감귤탕, 바데탕 등 다양한 온욕시설과 소나무장작불가마 등 2640㎡ 규모 찜질방 시설도 구비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기 좋은 제주도 여행 코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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