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LG그룹, 신입사원 자유롭게 올린 생각, 革新 밑거름으로

입력 2017-10-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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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교육 과정 중 제품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 LG그룹
▲LG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신입사원 교육 과정 중 제품 혁신에 대한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있다. 사진제공 LG그룹

“여러분처럼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싶습니다. 서울 마곡에 들어설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에서 한껏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구본무 LG 회장이 2월 ‘LG 테크노 콘퍼런스’에서 인재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LG 테크노 콘퍼런스’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LG 계열사들이 국내외 석ㆍ박사급 R&D 인재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기술 콘퍼런스다. 이 자리에서 LG는 주요 계열사들의 R&D 비전을 제시하고, 차세대 신성장 엔진과 주요 기술 혁신 현황 등을 소개하고 있다.

구 회장은 2012년 시작된 이 행사에 매년 참석하며 인재들과 직접 소통하고 있다. 시장을 선도하는 고객가치 창출의 원천이 ‘인재’라는 생각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육성하는 인재경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 회장은 1995년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된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인 ‘LG글로벌챌린저’ 행사에 매년 참석하며 젊은 인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LG 관계자는 “구 회장이 LG글로벌챌린저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석해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명해온 것은 젊은 인재들의 창의적 생각과 도전의식을 중시하는 구 회장의 인재관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구 회장의 인재경영에 대한 의지에 따라 LG는 인재들이 창의적 역량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신입사원들이 자유롭게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창의적 고객가치를 생각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그룹 신입사원 교육도 개편했다. 전체교육 시간의 약 40%가 이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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