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잡아라"…제주항공, 동계시즌 한일노선 확대

입력 2017-10-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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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제주항공)
(사진제공=제주항공)

제주항공이 '2017년 동계 운항일정'을 확정했다.

제주항공은 30일 동계 시즌을 맞아 국내외 정기노선을 기준으로 지난 하계기간 운항횟수 주 572회보다 38회 늘어난 주 610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하계 주14회에서 주28회로 2배 증편한다.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은 주21회에서 주25회로 늘리며, 다음달 2일 부터 인천~마쓰야마 노선을 주3회(화·목·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또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주3회(화∙목∙토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재개하고, 부산~후쿠오카 노선은 주12회에서 주14회로 증편 운항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한일 양국을 방문하는 두 나라 여행객이 증가하고 있어 우리나라 여행자가 많이 찾는 주요 노선과 함께 일본 지역도시까지 노선망을 넓혔다"며 "이를 통해 여행일정 구성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한일노선에서 시장 지배력을 키워 주도권을 확실하게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10월29일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에 주5회 일정으로 신규취항했으며, 국적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운항하고 있는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은 주2회에서 주4회(화∙수∙금∙토요일)로 확대한다.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주4회에서 주5회(월∙수∙금∙토∙일요일)로 증편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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