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살해 용의자, 범행 동기는 '주차 문제'(?)

입력 2017-10-2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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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자 김택진 대표의 장인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40대 용의자가 혐의를 인정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기 양평경찰서는 27일 새벽 용의자 A(41)씨가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부동산 일을 보러 양평 현장에 갔다가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어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이 진술에 신빙성이 낮다고 보고,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전북 임실에서 압송될 당시 심야 조사에 동의했다. 하지만 1시간여 동안 조사가 이어지자 범행을 자백한 뒤 추가 조사를 거부했다.

경찰은 A씨의 신분을 피의자로 전환해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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