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부산 남구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

입력 2017-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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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26일 부산 남구 문현동과 우암동 일대에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 경남 지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 20여 명은 부산 남구청이 추천한 4개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봉사활동은 노후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으로 외부 누수, 내부 단열 및 도배, 바닥 장판, 주방 싱크대 공사 등이 이뤄졌다. 가스레인지, 세탁기, 밥솥 등의 물품도 전달했다.

봉사활동 현장에는 김승녕 부산남구 안전도시국장이 방문해 문패 현판식 및 지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 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인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왔다. 샤롯데 봉사단은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건설사 본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고민했다”며 “샤롯데 봉사단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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