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중국 현지법인 설립인가 취득

입력 2008-02-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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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중국 북경현지법인 설립인가를 취득했다.

신한은행은 4일 "중국 내 지점 개설과 현지법인은행 설립 작업을 동시에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북경지점을 개설한 데 이어 이번에 북경현지법인 설립인가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현지법인 설립과 함께 현재 중국의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텐진 등 4개 분행과 텐진빈해지행 등 5개 영업점을 현지법인 소속으로 전환시키고 점포망 확장과 재구축을 통해 곧바로 중국 소매금융시장을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현지법인 개점준비를 신속히 진행해 금년 3월말 법인설립을 완료하는 한편, 중국 주요 도시에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중국전역으로 영업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중국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현지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과 교민을 상대로 한 영업 뿐 아니라 중국기업과 중국인을 상대로 한 소매금융업과 카드영업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질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고객기반을 확대하는 등 영업력을 극대화해 중장기적으로 중국 내 리딩뱅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 말 인가를 취득한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은행을 포함해 11개국에 총 34개(현지법인 7개, 산하지점 13개, 지점 14개)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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