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美 달러, 세제개혁 기대감에 강세…달러·엔, 112.19엔

입력 2017-10-1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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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외환시장에서 16일(현지시간) 미국 달러화 가치가 강세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 달러인덱스는 오후 4시58분 기준 전일 대비 0.15% 오른 93.28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대비 0.33% 오른 112.19엔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0.20% 하락한 1.1796달러에 거래됐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1% 오른 132.35엔을 기록했다.

이날 달러 가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제 개혁 관련 발언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제 개혁법안이 올해 연말까지 완성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임을 타진하고자 옐런 의장과 면담할 예정이라는 보도도 달러 강세를 뒷받침했다. 일각에서는 옐런 의장이 연임하게 될 경우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정책적 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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