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자체 역량 시현이 필요한 시점 목표가 ‘하향’ – 삼성증권

입력 2017-10-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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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6일 LG상사에 대해 “이익은 견고하지만, 자체역량 시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5%, 39.9% 증가한 3조1700억 원, 549억 원으로, 컨센서스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2분기 일회성 요인으로 저조했던 석탄 판매량이 정상적으로 회복됐고 선적이 이루어진 석유사업이 흑자 전환한 점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다만 백 연구원은 다만 실적에서의 아쉬운 부분은 최근의 견고한 실적이 대부분 석탄 가격이라는 외부 변수에 기인한 것이며 자체 역량으로 여겨지는 프로젝트 오거나이징 사업 및 물류사업의 실적 개선이 여전히 미진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GTL사업 개시 혹은 물류사업의 수익성 개선 등과 같은 자체 역량 시현이 이루어질 때 LG상사의 밸류에이션 향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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