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에너지정책 확대 수혜…내년 이후 수익성 개선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7-10-1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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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12일 LS산전에 대해 2018년 이후 국내 에너지신산업 확대 본격화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정부는 2031년 신재생 에너지는 62.6GW까지 증설해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계획을 이행하려면 EMS(모니터링∙제어), ESS(저장), PCS(변환) 등 디지털 전력기기가 필요하다. 이 때문에 내년 이후 고가의 디지털화된 전력제어 기기의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설비보조금이나 전기요금 할인, 설치 의무화 확대 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허 연구원은 이 같은 환경변화가 LS산전에게 유리한 방향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2018년 에너지신산업 확대 본격화로 LS산전의 전력인프라∙융합사업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 레벨업된 전력기기∙자동차 실적도 상향 안정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LS산전의 올해 3분기 실적이 매출액 5773억 원, 영업이익 456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51.5% 늘어난 수치다. 국내 IT 설비투자 확대와 아시아 지역 수출 증가로 매출이 늘고 구조조적 효과에 따른 적자 축소, 자회사 실적 개선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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