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한국 VS 러시아' A매치 평가전 관람 안한다…"축협서 제안한 특별한 직책도 사양"

입력 2017-10-07 16: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한국과 러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평가전 관람을 위한 러시아 방문을 취소했다. 또한 히딩크 전 감독은 특별한 직책 없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는 7일 "이용수 축협 부회장과 전한진 국제팀장이 전날 프랑스 칸에서 히딩크 전 감독과 만나 기술자문 등 한국 대표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정중히 부탁했다"라면서도 "다만 히딩크 전 감독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다른 일을 맡기로 해서 한국 대표팀의 공식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앞서 히딩크 전 감독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미국 폭스 TV의 해설자로 나설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축협으로부터 제안한 공식적인 직책을 사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히딩크 전 감독은 비공식적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의 발전을 위한 도움을 주기로 했다.

노제호 히딩크재단 사무총장도 "히딩크 전 감독은 한국 국민과 한국 축구에 대한 본인의 사랑이 영원토록 변치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라며 "어떤 형태라도 한국 축구 대표팀을 꼭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과 러시아의 A매치 평가전 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히딩크 전 감독 측이 경기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방문 일정을 취소한 사실도 전했다.

히딩크 전 감독 측은 "이달 중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 있어서 국내에서 논의할 시간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모스크바에는 가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3월 학평, 점수보다 ‘약점 지도’”…사탐 쏠림 심화 속 전략 재정비 필요
  • 손보협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홈페이지 전면 개편⋯자연어 검색 도입
  • “콘서트·축구 뜨고 1인 예매 증가”…놀유니버스, 2025 티켓 트렌드 발표
  • 일교차 15도 '껑충'…나들이길 짙은 안개·황사 주의 [날씨]
  • 늑대 늑구, 동물원 탈출 사흘째⋯폐사 가능성 "먹이 활동 어려워"
  • “北 도발에도 유화 기조”…국힘, 李정부 안보라인 전면 공세
  • 봄철 눈 가려움·충혈 반복된다면…알레르기 결막염 의심 [e건강~쏙]
  • 단독 어린 암환자 지원 보조금으로 아구찜 식사…김영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전과’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221,000
    • +1.03%
    • 이더리움
    • 3,329,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60,500
    • +0%
    • 리플
    • 2,009
    • +0.4%
    • 솔라나
    • 125,700
    • +1.45%
    • 에이다
    • 376
    • -0.27%
    • 트론
    • 474
    • -0.42%
    • 스텔라루멘
    • 230
    • -0.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40
    • -0.38%
    • 체인링크
    • 13,480
    • +0.97%
    • 샌드박스
    • 115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