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10월 중 혁신창업 종합대책 발표”

입력 2017-09-28 12: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중 판교 창조경제밸리 활성화방안 발표”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차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다.(기획재정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차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다.(기획재정부)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 달 혁신창업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해 재정혁신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리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면서 “그 일환으로 10월 중 혁신창업 종합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1월 중 판교 창조경제밸리 활성화방안을 발표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신산업과 서비스산업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맞물려 정부는 네거티브 규제 및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규제정책을 재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매월 1회 확대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혁신성장 대책 플랫폼으로 활용, 분야별 대책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김 부총리는 “혁신성장의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출구조 혁신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규제‧금융‧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책혁신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난해 가장 잘 팔린 아이스크림은?…매출액 1위 공개 [그래픽 스토리]
  • 개인정보위, 개인정보 유출 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부과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 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금사과도, 무더위도, 항공기 비상착륙도…모두 '이상기후' 영향이라고? [이슈크래커]
  • "딱 기다려" 블리자드, 연내 '디아4·WoW 확장팩' 출시 앞두고 폭풍 업데이트 행보 [게임톡톡]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70,000
    • -2.28%
    • 이더리움
    • 5,272,000
    • +2.17%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2.51%
    • 리플
    • 732
    • -0.68%
    • 솔라나
    • 241,500
    • -3.01%
    • 에이다
    • 644
    • -3.3%
    • 이오스
    • 1,142
    • -3.06%
    • 트론
    • 160
    • -4.19%
    • 스텔라루멘
    • 150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800
    • -3.22%
    • 체인링크
    • 22,480
    • -1.45%
    • 샌드박스
    • 613
    • -3.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