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효율적ㆍ실질적 효과 있는 기부문화 만들어야"

입력 2017-09-28 1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루마니아서 열린 '세계공동모금회(UWW) 2017'서 역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열린 세계공동모금회(UWW) 2017 자선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최 회장이 세계공동모금회 리더십위워회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고액기부 확산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열린 세계공동모금회(UWW) 2017 자선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최 회장이 세계공동모금회 리더십위워회 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고액기부 확산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실질적인 도움과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부문화를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기부방식도 효율적으로 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7일(현지시간)부터 29일까지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열리는 ‘세계공동모금회(UWW) 2017’ 자선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더 좋은 기부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이날 최 회장은 그동안 좋은 취지로 기부를 했어도 효과를 보지 못한 사례와 실질적인 효과를 낸 사례를 언급하며 기부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기부자들이 동참할 수 있기 위해서는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슬로건 보다는 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기부자 모집 방법들이 생겨나야 한다”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전통적인 모금방식과 IT기술이 접목된 ‘이지 도네이팅(Easy Donating)’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 회장은 글로벌 차원의 나눔교육이 더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최 회장은 나눔교육의 중요성을 느끼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나눔교육포럼을 창설해 초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9개의 모금기관들과 나눔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날 열린 자선라운드테이블에는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을 비롯해 UWW 리더십위원회 관계자, 글로벌 정계 및 비즈니스 리더, 글로벌 고액기부자 및 파트너 기관 등 13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로닝겐 리더십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회불평등 해소’를 주제로 회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나이지리아 출신의 이주민 이슈 소설 작가를 초빙해 세계 난민 및 이주민 문제로 직면해 있는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2012년 11월 세계공동모금회 산하 세계 고액 기부자 모임인 리더십 위원회의 아시아 최초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후 2015년 9월 처음으로 서울에서 UWW 리더십위원회 서울자선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겨도 32강…한국, 남아공전서 토너먼트행 확정 노린다 [북중미 월드컵]
  • 외국인, 나흘간 11.7조 던졌다...한온시스템ㆍ삼전ㆍ하닉 등 자동차·반도체 집중 매도
  •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유가 급락 속 혼조...나스닥 0.43%↓ [종합]
  •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 줄섰다"…동탄 아파트 상승거래 비중 쑥
  • 생산은 충분한데 약이 없다…‘깜깜이 유통’에 의약품 유통 추적 필요성 커진다
  • 두려운 밦값에 ‘집밥족’ 몰렸다...고물가에 ‘창고형 할인점’ 전성시대
  • 오픈AI, 자체 AI 칩 ‘할라페뇨’ 공개...“엔비디아 블랙웰과 대등” [마켓핫]
  • "효과 보여줘야 산다"…녹색채권 다음 과제는 'MRV' [녹색채권의 빈틈]
  • 오늘의 상승종목

  • 06.25 09:0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93,000
    • -2.13%
    • 이더리움
    • 2,461,000
    • -2.22%
    • 비트코인 캐시
    • 288,200
    • -1.81%
    • 리플
    • 1,628
    • -2.69%
    • 솔라나
    • 103,200
    • -1.81%
    • 에이다
    • 225
    • -1.75%
    • 트론
    • 496
    • -0.2%
    • 스텔라루멘
    • 282
    • -4.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560
    • -2.87%
    • 체인링크
    • 11,270
    • -2.25%
    • 샌드박스
    • 75.89
    • -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