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가상화폐 세미나 'W.I.N(What Is Next)2017 가상화폐의 시대' 가 20일 서울 여의도 하나금융투자 한마음홀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연사의 강연을 듣고 있다. '가상화폐의 전망, 지금이라도 투자해야 하나?'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가상화폐는 무엇이며,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는지,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지 등 실전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 이동근 기자 foto@
계란 산업 혁신과 미래 트렌드 한 눈에 12월 19~21일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국내 계란 식품·산업·웰니스를 아우르는 대형 계란 박람회 '에그테크코리아 2025'(EggTech Korea 2025)가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계란·미래·K 푸드·웰니스’를 핵심 키워드로, 60개사 100부스가 참여하는 대
갈라파고스 위기 금가분리·ICO 금지 후유증 美·EU·日 등 국가전략 산업화 속도 정부가 디지털자산 2단계 입법을 추진하며 규제 체계 개편에 나서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국내 제도가 여전히 2017년 긴급대책 중심의 해석과 관행에 묶여 있어 실질적 변화가 더디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규제 환경이 빠르게 바뀌는 만큼 한국도 정책 기조의 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식품기업들이 불안감 속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쿠팡의 고객 이탈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타사 플랫폼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그동안 고도화해 온 자사몰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 9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최근 쿠팡의 영업정지 방안까지 고민하겠다고 밝히는 등 사태가 확산일로인데다 회원 탈퇴
금융감독원 최초의 여성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이자 오랜 시간 학계와 정책 현장을 넘나든 김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그의 말투는 단단했다. 단호하면서도 따뜻했고, 명료하면서도 섬세했다. 말끝마다 스며 있는 ‘강단’은 단지 강의실에서 다져진 것이 아니었다. 김 교수는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라임 등 사
수요일인 1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들어 강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낮부터는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를 기록하겠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7~3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겠고, 낮부터 평년보다 높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0도 이하를 기
중국 전장 공략 속도전 하만, 공급망 톱100 5년 연속 삼성 포트폴리오 확장 본격화 삼성이 미래 먹거리인 중국 자동차 시장을 정조준하며 계열사 역량을 총동원하는 전략적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첨단 전장부터 배터리, 반도체 솔루션까지 삼성의 핵심 기술을 집약해 미래 모빌리티 패권을 선점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9일 본지 취재
손자회사 지분 규제 완화 가속 국민성장펀드 투입 길 열려 AI 팹 증설 자금난 해소 기대 정부가 지주사 손자회사의 지분 요건을 100%에서 50%로 낮추는 규제 완화에 나섰다. 이로 인해 SK하이닉스의 전략적 투자와 인수합병(M&A) 부담이 크게 줄어들면서, 첨단 기술 확보를 위한 대형 인수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