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옴니센터 오픈... 온ㆍ오프 경계 허문다

입력 2017-09-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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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몰 무교점에 온ㆍ오프라인 통합 매장 ‘코오롱몰 옴니센터’가 들어선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은 온라인 코오롱몰의 대대적 개편과 함께 온라인몰을 그대로 오프라인 매장으로 옮긴 ‘옴니센터’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옴니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이 결합된 형태로,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든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오롱몰 옴니센터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되던 특가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입어볼 기회를 제공한다. 온라인에서와 동일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옴니센터에서는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어 기존의 온라인 고객들이 누리지 못한 경험도 충족시킬 예정이다.

온ㆍ오프라인의 결합이라는 방식에 걸맞게 코오롱몰 앱 사용자에 한해 15일부터는 커피와 선물포장 서비스, 당사 브랜드 의류 수선 등을 매장에서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번 옴니센터 오픈을 총괄한 하상호 KOP(Kolon Omni Platform) 센터 부장은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온라인 쇼핑을 즐기고, 온라인몰에서만 체감 가능한 혜택을 오프라인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몰 개편과 오프라인 옴니센터 오픈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새로운 유통모델을 테스트하고 개발해 고객에게 보다 풍성한 혜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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