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사실상 보이콧 철회…11일 의총서 최종확정

입력 2017-09-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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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소속당 의원 및 전국 당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앞에서 열린 '5천만 핵 인질·공영방송장악' 국민보고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7.9.9(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소속당 의원 및 전국 당원들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몰 앞에서 열린 '5천만 핵 인질·공영방송장악' 국민보고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7.9.9(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국회 보이콧을 사실상 철회하기로 했다. 지난 2일 보이콧 결정을 한 지 일주일 만이다.

강효상 대변인은 9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 최고위원회를 통해 “오는 11일 아침 의총을 열어 정기국회 참여 문제를 최종 결정키로 했다”며 “원내·외 투쟁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가 MBC를 비롯한 공영방송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국회 일정을 거부해 왔다.

강 대변인은 “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이끌어내는 데 당의 역량을 집중하자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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