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예산안] 연간 국고채발행 106.6조, 순증 37조+상환 69.7조

입력 2017-08-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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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2018년도 연간 국고채 발행계획 물량이 106조6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계획물량 103조7000억원보다 2조9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이 429조원으로 편성되면서 내년 국고채 발행규모도 이같이 결정됐다.

항목별로는 적자국채와 외국환평형기금 등 기타 물량이 포함된 순증 물량은 37조원이다. 올해 순증 물량이 37조60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순증규모는 오히려 줄었다. 앞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내년 적자국채 발행물량이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만기상환과 국고채 조기상환(바이백) 및 교환을 포함한 상환물량은 69조7000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 예정물량(66조2000억원) 보다 3조5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정확한 규모는 정부 예산안이 정기 국회를 통과한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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